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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관련주 주가 전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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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soo 2022. 12. 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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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너지의 흐름이 신재생에너지 위주로 흘러가고 배터리가 중요해지며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리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여 리튬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리튬과 관련된 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도 상승하고 있어 이에 관련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리튬 가격의 상승세

 

 리튬의 가격의 동향은 급격한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당 264.5위안에 불과했으나 두 배 넘게 상승해 11월 14일 ㎏당 581.5위안까지 치솟았다고 하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가격이 상승하게 된 이유는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는데요. 리튬은 2차전지 제조원가의 30 ~40%를 차지하는 핵심 원료로  ‘하얀 석유’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전기차 업체들은 서로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포드, BMW, 테슬라는 호주의 광산업체와 벤츠, 폭스바겐은 캐나다의 광산 업체와 리튬 등 광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리튬 관련주에 대해

 

 이처럼 리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대두되면서 리튬과 관련된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국내의 리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하이드로 리튬, 포스코 홀딩스,  포스코엠텍 이 있습니다. 

 

 하이드로리튬은 대주주인 리튬플러스의 대표가 포스코 퇴임 후에 리튬 연구를 통해 염호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드로 리튬은 2년에 걸쳐 공장을 신설하고 리튬 납푹을 확대할 예정이며 모회사인 리튬 플러스는 올해 국내 최초로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대표적인 리튬관련주인 포스코 홀딩스는 원래 리튬 관련 기업으로 포스코그룹은 염수와 광석 및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해서 자체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튬 염호의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리튬 관련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며 9월을 기점으로 주가가 13.73% 상승했다고 합니다. 포스코 엠텍은 제강용 알루미늄 제산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포스코 홀딩스와 마찬가지로 포스코 보유의 아르헨트나 리튬 염호 보유 관련주로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위의 관련주들은 아무래도 리튬의 가격 상승이 대두될 때에 급상승을 하겠지만 관련주로 묶이는 주가의 급상승은 항상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된 전망이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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