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마지노선 이상기후 1.5도 상승

올해 우리나라도 5월 부터 30도가 넘는 더위가 오는 등의 이상기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상 기후와 관련하여 향후 5년 안에 전지구의 기온이 산업화 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가 나와 관련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Pixabay

 

기후변화 마지노선 1.5도 상승

 

 WMO라고 불리는 세계 기상기구는 앞으로 5년 안에 산업화 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할 수 있는 확률이 66%에 달하며 앞으로 5년간은 전체 평균기운이 최근 5년 보다 높을 확률은 98%로 온난화 엘니뇨 현상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읜 연평균기온은 제일 더울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세계 기상기구가 예측한 산업화 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할 수 있는 확률은 2017년에는 10%라고 예측하였지만 점점올라고 2023년 현재는 66%까지 올라간 것입니다. 우리나라 4월 기온도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되었고 5월에는 30도를 웃도는 폭염 현상을 보이면서 최고 기온을 기록하였고 미국과 유럽지역 아시아 지역의 여러 나라들에서 최고 기온을 경신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이미 기온 상승의 속도가 더 급격히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5도 상승시 위험성

 

 1.5도 상승 기준은 2015년 파리에서 열렸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합의한 내용으로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도 아래에서 억제하고 1.5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목표이며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국제사회간에 합의가 된 배경은 1.5도 상승 시 인류가 맞이할 상황이 대두되면서 부터입니다. 산업화 이전으로 부터 섭씨 1.5도 이상 상승하게 되면 2040년 경에는 3억 5천만명의 도시인구가 물부족에 시달리고 여러 생물종이 멸종할 수 있으며 현재 이상기후가 더 심각해지는데 예를들어 1도만 올라가도 태풍이 50% 증가하고 극단 폭우와 폭염이 3배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미국, 태평양 도서국가등 많은 인구들이 이주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후온난화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세계 여러 국가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더욱 강력한 행동에 나서지 않는한 기온 상승은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여러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